2015년 마포공연예술관광페스티벌(영문명: Mapo Performing Arts & Tourism Festival, M-PAT)로 시작한 축제는
2017년 두 번째 축제를 거치면서 지금의 모습인 M-PAT 클래식음악축제가 되었다. 클래식 장르는 오랜 시간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문화적 세계 공통 언어로, 기존에 음악과 향토문화, 다원예술 및 방송예술을 콘텐츠로 하는 마포구의 축제 장르를 보다 풍성하게 하는데 기여하였다.
더불어 순수 예술 장르인 클래식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문화적 향연들을 축제를 통해 보다 대중적으로 구현 해내어 클래식 음악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루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제3회 M-PAT 클래식음악축제는 마포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160만 시대를 맞아 축제를 통해 마포라는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래 관광객 방문지인 홍대 주변 롤링홀, 하나투어 브이홀, 웨스트브릿지 등 라이브공연장과 파크애비뉴, 한강, 벙크게스트하우스를 클래식 공연장으로 탈바꿈시키는 한편, 과거 석유를 비축하던 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문화비축기지를 통해 스페셜팸투어를 개최하여 마포구 관광 패러다임을 쇼핑 위주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예술 체험형 관광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자 한다. 2018 제3회 M-PAT 클래식음악축제에서는 공연예술을 통한 관광 브랜드 창출을 위해 EG 셔틀버스와의 연계 및 호텔-오페라
패키지 상품, 인센티브 패키지, 서울국제트래블마트 등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등 국내 관광 상품과 결합하는 한편, 게스트하우스연합회, 호텔 대표자협의회, 마포구 관광 안내소 및 각국 대사관과 재한외국인연합회 등 외국인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