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7(화)부터 11.04(수)까지 홍대 주차장 특설무대를 비롯해 마포구 전역에서 개최되었다. 총 9일간 38개 예술단체, 943명이 참여한
제1회 페스티벌에서는 할로윈데이를 즈음하여 개최되었으며, 개막식과 할로윈 거리예술 퍼레이드, K-넌버벌페스타, 게스트하우스루프 콘서트,
홍대라이브클럽데이스페셜과홍대 클럽투어 스페셜, 게릴라 콘서트 등 총 7개 프로그램 73회의 공연으로 약 10만 여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올렸다.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공연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마포문화재단이 야심차게 기획한 M-PAT 페스티벌은 국비를 유치하여 축제의
실제 목표인 지역 예술가 지원 및 내·외부 관광객 유입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리적으로 기여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할로윈 거리예술 퍼레이드는
마포구에서 최초로 시도된 거리예술 프로그램으로서 각양각색의 독특한 예술가의 공연과 공연의 장르와 경계를 뛰어넘는 무대 연출로 각광을 받았다.